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동 포르노그래피 (문단 편집) ===== 서유럽 ===== 현재의 상황을 보면 다소 놀라울 수도 있겠으나 사실 [[독일]], [[프랑스]], [[스웨덴]]이나 [[덴마크]] 등 서·북유럽 지역은 산업적 아동 포르노 제작이 처음 시작된 지역이다. 위에 설명된 바와 같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60년대의 '''성혁명(sexual revolution)'''으로 대표되는 문화적 분위기[* 예를 들어 2013년 [[독일 녹색당]]에서 창당 초기 자료를 정리하던 과정에서 초기 강령에 아동 성애를 용인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심각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었다. 녹색당의 이념인 급진적 [[생태주의]]는 [[히피]]문화나 '성적 해방 및 자기결정권 개념'등과 함께 [[68운동]]으로 상징되는 <서구권의 급격한 문화적 변화>로부터 나타난 결과물이었고 이러한 문화적 산물(결과물)의 다양한 갈래 중에는 '아동 성애의 용인'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었던 것이다. 녹색당의 해괴한 초기 강령 역시 이러한 문화적 급변의 결과물들에 대한 사회적 평가와 걸러내기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던 상황에서 영향을 받아 나타난 것.] 등의 영향과 아동 포르노에 대한 법적 규정이 전혀 없다시피하던 제도적 맹점으로 인하여 60년대 중반 이후 이 지역에 세계 최초·최대의 아동 포르노 공급원이자 소비 시장이 형성되었으며 70년대 중반 전후로 법과 제도가 정비되어 아동 포르노 제작이 불법화되고 전면적인 제재가 가해지면서 급속히 사그라들기 이전까지 유지되었다. 특히 덴마크의 Color Climax란 회사는 이 시기를 대표했던 가장 악명 높은 포르노 제작사들 중 하나였다. 70년대 초중반의 작품들은 진짜로 7세~11세 사이의 미성년자들이 등장했으며 이러한 사진잡지 및 영상물을 주변국과 미국 등에 대량 수출하기도 했다. 게다가 수위 역시 통상적인 포르노와 같을 정도로 높은 명백한 아동 포르노 제작사였다.[* 현재도 영업은 하고 있으나 법 개정 이후에는 일반적인 포르노만 제작 중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Color_Climax_Corporation|영어 위키백과 문서]]에도 관련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당시 서유럽의 아동 포르노 제작 실태에는 중요한(그리고 충격적인) 특징 두 가지가 있다는 점 역시 참고할 만하다. * 제작의 공공연함: 물론 합법성과 제도권의 태두리 내에서 제작된 것이니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당연하기는 하지만, 당시 서유럽은 그 정도가 특히 심했다. 단순히 규제받지 않는 수준을 넘어 '''대놓고 회사를 차리고 아동 포르노를 제작'''했을 정도. 이 회사들 중에는 아직까지 영업하고 있는 곳도 있으며[* 물론 법 개정 이후 더 이상 아동 포르노는 만들지 않고 성인이 출연하는 포르노를 제작하고 있다.] 그 판매 역시 상상 이상으로 대규모로, 공공연하게 이루어졌다. '''해외 판매'''를 위해 아동 포르노 잡지에 여러 언어를 병기했을 정도. * 높은 수위: 아동 포르노의 제작이 합법적으로 허용된 다른 사례들의 경우 법에 의한 어느 정도의 수위 제한이 가해짐으로써 아동 에로티카 정도까지만 허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본이나 동유럽의 사례 같은 경우를 보더라도 누드 화보나 영상, 즉 모델의 [[나체]]를 보여주는 매체들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같은 시기 서유럽의 경우 이런 규제가 전혀 없어서 십대 아동·청소년이 직접적으로 유사 성행위나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묘사되어 성인이 출연하는 일반적인 포르노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였다. 당시 서유럽 지역에 아동 포르노에 대한 법적 규제, 더 나아가 아동·청소년의 성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가 극히 미비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다만 서유럽의 아동 포르노 범람기가가 역사적으로 처음 등장한 대규모 산업적 아동 포르노 제작 행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전까지 그런 일이 없었기에 그에 대한 대비책 역시 딱히 마련되지 않은 상태였을 것이라는 점은 참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70년대 후반부터 범죄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로 아동 포르노가 아동심리에 악영향을 끼치는 학대 행위라는 것이 확실히 증명되었고, 지나치게 막 나가는 포르노 산업에 해당국 국민들의 여론마저 악화되면서 1980년대 이후 다시 빠르게 불법화되었다.[* 이후 이것이 [[폴 프랜시스 개드]]를 은퇴시킨 원흉이 되었으니 말 다했다.] 당시 서유럽의 아동·청소년 포르노 중에서 청소년이 출연하는 포르노의 비중이 상당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동이 출연한 것이 아니다'라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위에 소개된 Color Climax사의 도색잡지만 보더라도 주로 등장하는 것은 '''2차 성징기가 지나지 않은, 명백한 아동'''이다. 또 [[섹스|직접적인 성교]]가 등장하지는 않더라도 어린 여자아이에게 [[펠라치오|구강성교]]나 [[자위]]행위, 동성애 행위 등의 유사 성행위를 시키고 그 장면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한 것 역시 일종의 포르노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당시 서유럽에서 만들어진 '진짜 꼬꼬마가 등장하는 포르노'의 양은 결코 적지 않다.[* 20세기 말(90년대)에서 21세기 초 사이 <아동 포르노(를 포함한 아동 성학대)는 문명사회에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라는 전 세계적 공감대가 빠르게 형성되면서 2010년대 이후에 이르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아동 포르노물이 용납되지 않는 철저한 엄단 분위기가 확립되었고 따라서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아동 포르노를 공공연히 제작하거나 판매하는 일 자체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여기는 것을 당연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아동 포르노(와 아동을 상대로 한 성적 행위)가 사회적으로 철저히 금기시된 역사가 그리 길지는 않다. 당장 한국만 해도 [[집창촌]] 등 성매매 업소에서 미성년자의 고용이 철저히 금지되어 미성년자를 고용한 업소는 법의 철퇴를 절대 피할 수 없다는 인식이 생긴 것이 고작 90년대 중후반 무렵부터이고, 일본의 경우 1999년까지 아동 및 청소년의 누드사진집이 완전히 합법적으로 출간 가능했으며 심지어 독일 녹색당의 경우 창당 초기였던 70년대에는 '아동과의 성관계 역시 보장받아야 할 개인의 자유'라는 내용이 포함된 강령을 채택한 적이 있을 정도였다. 즉, 불과 20세기까지만 해도 성적 측면에서 미성년자(아동 및 청소년)를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는 관념이 그리 대중적이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아동 포르노들은 이 시기에 제작되었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